파리바게뜨,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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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 특허 등록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9일 13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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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케이크 배달 시대를 연다.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의 특허 등록(특허번호: 10-1913081)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1일 제빵 프랜차이즈업계 최초로 온라인 배달 서비스 '파바 딜리버리'를 론칭한데 이어 이번에는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를 개발해 특허로 등록했다.

이는 그 동안 제품 파손 우려로 제한적이었던 베이커리 딜리버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확대한 데 의의가 있다.

케이크 딜리버리 패키지는 박스 안쪽 케이크에 특수 패키지를 적용해 케이크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제품 손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반원형 모양의 2개 세트로 구성된 이 패키지는 일반적인 원형 케이크부터 장식을 얹은 데코레이션 케이크까지 형태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보냉제를 넣을 수 있는 별도 공간이 있어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킬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원형 그대로의 제품을 배송하기 위해 개발한 패키지에 대해 특허 등록까지 완료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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