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업계에 따르면 이 GIO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7박9일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교황청, 벨기에, 덴마크 등 5개국을 찾는 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함께한다.
현재 이 GIO는 유럽, 일본 등에서 인공지능(AI) 등 투자 대상 기업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네이버는 유럽현지 투자와 연구개발(R&D) 사업을 지원하는 전진 기지로 '네이버 프랑스'를 설립했고 258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벤처캐피털인 '코렐리아캐피털'에 총 261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프랑스에 진출한 대표 국내 기업중 한 곳이어서 이 GIO가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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