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이 작품은 주말 이틀(8∼9일)간 61만7401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은 173만5170명.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각종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뒤지며 딸의 흔적을 추적해가는 아빠 이야기다.
러닝 타임 대부분을 PC 화면으로 꽉 채우는 독특한 연출이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보영과 김영광이 짝을 이룬 '너의 결혼식'은 이틀간 25만4846명을 불러 모았다. 2위로 누적 관객 수는 252만1720명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난 두 남녀가 10여 년에 걸쳐 친구와 연인 사이의 감정을 혼동하는 모습을 그렸다.
장기 상영에 들어간 '신과함께-인과 연'(이하 신과함께2)은 '택시운전사'를 누르고 역대 박스오피스 12위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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