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T는 통화내역의 음성파일을 텍스트 데이터로 전환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STT 인프라 도입을 통해 텔레마케팅(TM) 영업채널, 콜센터 상담 등 다양하게 발생되는 녹취정보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게 됐다.
신한생명은 변환 수집된 텍스트 데이터들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 및 고도화 과정을 거친 후 △챗봇 시스템 △맞춤형 영업가이드 제공 △영업 우수사례 발굴 및 영업코칭 활성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품질영업 기반 강화를 통한 고객 서비스 개선과 영업효율 향상을 위해 STT 도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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