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7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일대에 들어서는 '동래 더샵'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5일 밝혔다. 

동래 더샵은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에 아파트 603가구, 오피스텔 92실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 74㎡ 94가구, 84㎡ 509가구, 오피스텔 64㎡ 9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당해지역 1순위, 1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접수로 이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오피스텔은 11일과 12일에 청약 접수를 받고 12일 당첨자 발표 13일 계약 순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해 있다. 

특히 동래 더샵은 부산시의 '아이·맘 부산 플랜' 정책에 발 맞춰 신혼부부, 다자녀 특별공급 물량 181가구 중 아파트 59가구, 오피스텔 69실에 대해서는 공급가액의 3%를 인하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박준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