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프로야구 AR입체중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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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프로야구 AR입체중계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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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 U+프로야구, 'AR입체중계'로 5G 콘텐츠 앞서간다(가로).jpg
[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유플러스 프로야구에서 데이터와 그래픽을 활용한 '가상현실(AR)입체중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AR입체중계는 기존 프로야구 중계방송과 달리 경기 중 실시간 그래픽과 데이터를 결합해 제공하는 새로운 중계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오는 9월4일부터 30일까지 스포티비(SPOTV)에서 중계하는 2개의 경기 중 하나의 경기에 적용해 총 24경기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유플러스 프로야구는 9월 한 달 동안 AR입체중계 서비스를 활용해 투구, 타구, 주루, 수비 궤적 등의 데이터 그래픽을 프로야구 생중계 화면과 함께 제공한다.

또한 AR입체중계 서비스 기간 동안 유플러스 프로야구 이용자가 야구 관련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스포티비의 야구뉴스를 앱 내에서 제공한다. 메인화면내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다양한 프로야구 실시간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포지션별 영상, 득점장면 다시보기 등 다른 앱이나 TV중계에서는 볼 수 없는 차별화된 기능으로 야구팬들이 매우 만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9월 한달 간 유플러스 프로야구에서는 투구 및 타구의 궤적 그래픽과 같이 시각적 효과를 높인 역동적인 프로야구 중계를 체험할 수 있다"며 "5G가 상용화되면 화질, 화면수, 타임슬라이스, 증강현실(VR), AR, 등 5G 기능을 대폭 강화한 진화된 고객 체감형 스포츠 중계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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