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애 '파격연기' 상류층 입소문? '상류사회' 초반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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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파격연기' 상류층 입소문? '상류사회' 초반 '흥행몰이'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30일 0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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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배우 수애와 박해일이 호흡을 맞춘 신작 영화 '상류사회'가 초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해당 영화는 당일 13만1803명을 동원하는 호성적을 거뒀다.

박보영과 김영광이 짝을 이룬 '너의 결혼식'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상류사회'는 상류사회에 진입하려는 부부의 욕망과 좌절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게 된 대학교수 태준(박해일)과 그의 아내이자 재벌가가 운영하는 미술관 부관장인 수연(수애)를 둘러 싼 은밀한 비하인드스토리가 주로 담겼다.

한국계 미국인 존 조가 주연한 '서치'는 같은 날 6만1992명을 동원, '상류사회'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종된 딸을 찾기 위해 SNS 계정을 뒤지며 딸의 흔적을 추적해 가는 아빠의 모습을 연출했다.

한편 '너의 결혼식'은 16만9701명을 불러 모아 개봉 이후 8일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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