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인과 연' 부산행 누르고 역대 박스오피스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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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인과 연' 부산행 누르고 역대 박스오피스 14위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24일 15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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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등이 출연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편이 역대 박스오피스 14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누적 관객 1158만9649명을 기록했다. '부산행'(2016)의 1156만 명을 넘어 역대흥행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2일 하루 동안 4만8104명을 동원,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전한 티켓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한 1편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관객 동원)과 함께 '쌍천만'이라는 신조어를 낳기도 했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과거 기억을 갖고 있는 성주신을 만나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역대 한국영화 누적관객 순위 1위에는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등이 열연한 '명량'(2014)이 올라있다. 1700만 명을 상회하는 관객들을 스크린 앞으로 끌어 당겼다.

뒤이어 '신과함께-죄와 벌'(1440만 명), '국제시장'(1420만명), '베테랑'(1340만명), '도둑들'(1290만명)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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