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로보엑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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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 '로보엑스' 도입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8월 08일 14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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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 증강현실 자산관리 'ROBO-X' 도입.JPG
[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 김재식·하만덕)은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ROBO-X'(로보엑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높은 12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고객의 재무현황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로보엑스는 이달부터 FC들의 스마트패드에 탑재된다. 연령과 성별, 직업과 가족 등 기본정보와 관심 있는 보장 분야 및 라이프 사이클 등을 입력하면 로보엑스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꼭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또 영업지원 시스템인 '러브 에이지 플랜'을 통해 맞춤형 재무분석은 물론 30~40년 이후의 은퇴설계까지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한다.

고객의 이해와 흥미를 끌기 위해 증강현실(AR)도 도입했다. '계약관리 리포트'를 신설하고, 3차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기존 리포트에 담기 어려웠던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으로 구현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로보엑스는 업계 최초로 기존 계약자를 대상으로 증강현실을 적용한 계약관리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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