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종합서비스기업 서브원이 6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서울시기념물 제8호 양천향교에서 서브원 임직원들이 참여한 환경 가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브원 임직원 40여명이 서울에 남아있는 유일한 향교인 양천향교를 찾아 문화유산 곳곳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 잡초 뽑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서브원은 광화문에 위치했던 지난 2012년부터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한 봉사활동을 매년 진행해왔다. 서브원은 당시에도 종로구 관내에 위치한 창덕궁, 보신각 등을 임직원들이 찾아 환경을 보호하고 가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강서구 마곡동으로 사옥을 이전 후 처음으로 강서구에서 가진 환경보호 활동"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양천향교를 찾아 환경보호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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