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송가영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지난 3일부터 1박2일동안 '제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외부 전문가의 CRS 특강으로 시작해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쇼,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 및 체험,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화장품·영업·디지털커머스 분야 임직원들은 토크쇼를 통해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고 조언을 해주는 시간도 가졌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일자리, 환경, 청소년 교육, 사회안전 등 6개 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생각과 해법을 조별 경쟁 PT를 통해 치열한 경연을 벌이고 평소에 생각하지 못한 사회 문제를 깊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LG생활건강 사회공헌 캠프 수료증과 기념품을 제공하고 봉사활동 8시간을 부여했다"며 "앞으로 사회 문제와 진로 고민을 깊이 있게 고찰할 수 있는 캠프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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