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드루킹 10일 만에 전격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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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드루킹 10일 만에 전격 재소환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8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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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드루킹' 김동원(49·구속)씨를 10일 만에 전격 소환해 조사 중이다.

특검팀은 28일 드루킹을 서울 강남역 사무실로 출석시켜 그가 제출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긴 자료의 작성 경위와 의미를 캐묻고 있다. USB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등 정치권 인사의 사건 연루 정황도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팀은 전날 오후 드루킹 김씨의 청와대 행정관 인사 청탁 대상자로 알려진 윤모(46) 변호사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윤 변호사는 '삶의 축제'라는 필명으로 경공모의 초창기 멤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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