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올해 대장정은 '청춘혁명! 꿈틀거리는 베트남에서 미래로 가는 열쇠를 찾다'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9일간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베트남 호치민 일대를 탐방하게 된다. 프랑스 식민시절의 건축물인 노틀담성당과 중앙우체국, 베트남 전쟁종식의 상징인 통일궁과 전쟁기념관, 베트남의 현재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벤탄시장 등을 탐방한다. 또 베트남 전쟁 당시 전투가 격렬했던 구찌(Cu Chi), 껀저(Can Gio) 등 유적지를 살펴본다.
아울러 베트남 대학생과의 현지 교류와 낙후농촌지역인 벤째성에서 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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