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82포인트(0.34%) 빠진 2282.2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 중 2300선을 터치하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중 2290선 강보합권에서 상승세를 나타내다 하락 전환했다. 오후 들어서는 장중 2270선까지 밀려나는 등 약세를 보였다. 이후 장 마감을 앞두고 소폭 상승하며 2280선에서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외국인인 337억원, 183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532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0.52%), 포스코(-1.41%), KB금융(-2.90%)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1.12%), 삼성바이오로직스(2.17%) 등이 올랐다.
신일산업(-11.03%), 에이블씨엔씨(-8.97%)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SK증권(17.12%), 화신(15.63%) 등이 크게 올랐다. SK증권우(29.87%)은 상한가까지 올랐다.
업종별로 운수창고(-1.88%), 비금속광물(-1.68%), 철강금속(-1.39%) 등이 내렸고 종이목재(2.19%), 전기전자(0.97%), 제조업(0.14%) 등이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95포인트(1.72%) 내린 796.4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810선에서 장을 출발했다. 오전 중 상승 폭을 줄인 뒤 800선 보합권 흐름을 나타냈다. 오후 들어 790선까지 밀려나며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564억원, 12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이 714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60%), CJ ENM(-11.40%), 신라젠(-7.30%) 등이 내렸고 펄어비스(1.84%), 포스코켐텍(4.15%), 카카오M(0.33%) 등이 올랐다.
골드퍼시픽(-29.71%), 제일제강(-20.51%) 등이 크게 하락했다. 아이컴포넌트(23.37%), 디에스티(15.74%) 등이 크게 올랐고 파인텍(29.97%)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9.0%), 통신방송서비스(-7.53%), 음식료/담배(-3.79%) 등이 내렸고 비금속(1.67%) 등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동일한 1133.20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