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 올 2분기 창사 최대 영업이익 기록 예상-키움
상태바
휴켐스, 올 2분기 창사 최대 영업이익 기록 예상-키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키움증권은 19일 휴켐스에 대해 올해 2분기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켐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53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2.4% 증가하며 창사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일부 톨루엔디소시아네이트(TDI) 업체의 정기보수 진행에도 불구하고 그 기간이 길지 않았으며 TDI 가격은 2분기 들어 견조세를 지속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2분기에는 마진율이 높은 탄소배출권 판매가 전 분기 대비 233% 증가한 50만톤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금호미쓰이화학의 메틸렌디페닐디이소시아네이트(MDI) 증설에 따른 모노니트로벤젠(MNB) 판매/생산이 증가했으며 질산암모늄 증설(경쟁사 설비 이설) 및 유휴 질산 플랜트 가동으로 질산/초산 판매량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