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오장환 시인의 '종이비행기'가 선정됐다. 공모작은 가을편 문안에 어울리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계절감을 전할 수 있는 글씨와 이미지를 담아내면 된다.
국내외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3인 이하)으로 응모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대학교수,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0일 교보생명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지며 수상작은 오는 9월부터 3개월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에 게시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