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3일 '대구 연경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 C-2블록에 입지할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409세대 △84㎡B 139세대 △104㎡ 244세대 총 792세대가 공급된다.
이날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에 이뤄진다. 8월 6일부터~8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가장 큰 강점은 자연친화적 입지와 우수한 생활환경"이라며 "광역접근성이 편리한 교통의 요지에 입지하고 있고 입주민 편의를 위한 HDC 사물인터넷(IoT)기술이 적용될 예정으로 대구 연경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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