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상반기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 리뷰'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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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상반기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 리뷰' 발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2일 16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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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한화생명(대표 차남규)이 대학내일20대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2018 상반기 밀레니얼 세대 트렌드 리뷰'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리뷰는 올해 상반기 동안 가장 화제가 된 놀이, 콘텐츠, 아이템, 키워드 등 15개 항목을 선정했다.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된 트렌드 분석을 통해 이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소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에서 운영 중인 대학생 홍보대사 '라이프플러스 앰버서더'가 인터뷰 대상자로 참여해 20대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했다.

올해 밀레니얼 세대가 즐겨 했던 놀이는 '실시간 모바일 퀴즈쇼'였다. 라이브 방송과 퀴즈쇼를 결합한 퀴즈앱을 통해 상식도 얻고 상금까지 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었다.

과거에 유행했던 '빅로고티'도 밀레니얼의 패션 아이템이 됐다. 정보 과잉에 대한 스트레스를 표현하는 신조어 'TMI(Too Much Information)'도 유행했다. 타인의 정보를 필요 이상으로 알게 되거나 사소한 것까지 알게 되는 경우 사용한다.

이외에도 가벼운 관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트렌드를 대변하듯 줄여서 말하는 인사법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대화 없이 사진만 공유하는 '고독한 ○○방' 등이 유행했다.

이번 트렌드 리뷰 전문은 대학내일 20대연구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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