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수제맥주 '행복충전酒'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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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프리미엄 수제맥주 '행복충전酒' 출시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12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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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정승인)은 여름을 맞아 수제맥주 제조업체 '세븐브로이'와 손잡고 프리미엄 수제맥주 '행복충전주(酒)'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연중 편의점 맥주 성수기는 7월과 8월이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월별 맥주 매출 지수를 분석한 결과 7월과 8월이 각각 120.3, 121.1로 가장 높았다.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수제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지난 4월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일반 유통업체의 수제맥주 판매가 가능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행복충전주는 에일 계열의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다량의 홉을 사용해 진한 맛과 풍미가 일품이며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행복충전주 출시로 총 4개의 수제맥주 상품을 운영하게 됐다.

추상훈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MD)는 "다양한 맥주 맛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수제맥주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아 세븐일레븐 행복충전주로 시원한 여름 보내며 행복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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