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육성 위한 대학생 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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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육성 위한 대학생 봉사 지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09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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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5~7일 2박3일간 한화리조트 평창에서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한화건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난 5월부터 6월말까지 2개월간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과한 대학생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건축 꿈나무 여행 대학생 봉사단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재능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으로 한화건설 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한 팀이 돼 청소년들에게 건축가의 꿈을 심어주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2000여명이 참여했다. 직원 1명과 대학생 봉사단 2명이 한 팀을 이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우수 대학생 봉사팀에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건축 꿈나무 육성을 위한 워크샵 △나눔교육 △멘토링 △건축 관련 직업 및 직무 소개 △설계실습 등의 과정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대학생 봉사단은 7월과 8월 2개월간 서울시내 20여개 중학교를 방문해 건설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멘토링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진로교육이 진행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건설은 이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건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진로 상담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는 "건설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산업"이라며 "이번 봉사단 활동이 대학생과 청소년 등 미래건설인재를 양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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