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뮤지컬 명성황후 티켓 판매…'컬쳐프로젝트'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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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뮤지컬 명성황후 티켓 판매…'컬쳐프로젝트' 시동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04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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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손준호 등 출연진 30명 출연…다양한 문화 콘텐츠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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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CJ ENM(대표 허민회) 오쇼핑 부문은 '컬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일 새벽 1시 뮤지컬 '명성황후'의 시즌 마지막 공연 예매권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컬쳐프로젝트는 미디어∙문화 콘텐츠 업체인 CJ E&M과 커머스 업체인 CJ오쇼핑의 합병으로 이달 출범한 CJ ENM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문화 협업 프로젝트다.

이번 방송에는 주연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를 비롯한 30명의 출연진이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배우들은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뮤지컬 쇼케이스 앙상블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티켓 매진 시 둘 만의 화음이 어우러진 '향수' '사랑의 찬가' 등과 같은 대중음악을 선보이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방송에서는 VIP석, R석 예매권을 4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하며 티켓 2매 구입 시 1만원 상당의 프로그램 북을 추가로 증정한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앞으로 분기별로 2회씩 컬쳐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색다른 '커머스 실험'에 나설 계획이다.

임호섭 CJ ENM 콘텐츠기획팀 담당은 "업계 최초로 홈쇼핑에 문화 아이템을 접목시키며 홈쇼핑과 공연장의 경계 허물기에 나섰던 CJ오쇼핑은 계속해서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소비자에게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컬쳐프로젝트를 통해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볼거리 풍성한 재미있는 TV홈쇼핑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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