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센터 직원 복지 우수사례로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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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객센터 직원 복지 우수사례로 장관상 수상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04일 1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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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고객센터를 '즐거운 직장'으로 가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LG유플러스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18 감정노동 근로자 건강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발표대회는 감정노동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확대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센터는 근로자를 위한 복지제도를 마련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환경조성 △마음지킴 △감정보호 △자기성장 △복리후생 등 5가지 방향성으로 상담사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제도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으로 사옥에서 피트니스센터와 요가실, 안마실, 휴게실을 운영해 감정노동 근로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점이 있다. 또 119 회식문화, 책 대여 서비스, 기념일 조기 퇴근 등 일과 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생활을 보장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고객센터 복지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는 9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고 1년 이상 장기 근속인원들에 대한 이직률 역시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 고객센터는 앞으로 직원들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해 직원 스스로 성장하는 동시에 직원 간 소통할 수 있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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