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월 미국서 6만4052대 판매…투싼·코나가 '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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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6월 미국서 6만4052대 판매…투싼·코나가 '효자'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04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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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 현대자동차 소형 SUV 코나.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현대차 미국법인(HMA)이 3일(현지시간)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자동차를 전년동월대비 18% 늘어난 6만4052대 판매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성과 요인으로 판매실적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 신장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꼽힌다.

주요 차량으로 투싼, 코나가 있다. 각각 1만6000대, 4000대 이상 팔리면서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이밖에 엘란트라, 쏘나타, 아이오닉 등 차량도 성장세를 보였다.

존 앤저빈 HMA 내셔널 세일즈 디렉터는 "6월에는 SUV와 핵심 세단 모두 잘 팔렸다"며 "여름에 합세하는 올 뉴 쏘나타가 실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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