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는 새로워진 고객 멤버십 제도인 '씨드멤버십'을 이달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씨드멤버십은 다양한 등급 산정 기준을 통해 구간별 혜택을 선택할 수 있는 멤버십 제도다.

1만원 구매 시 '씨드'가 1개씩 적립된다. 앱 다운로드, 단골매장 등록, 구매 후기 작성 등을 통해서도 씨드를 모을 수 있다. 이달에는 '수퍼 화산송이 2X' 제품을 구매하면 씨드를 1개로 추가 적립 가능하다.

씨드멤버십 제도는 3가지 단계로 운영된다.

가입 시 '웰컴' 단계로 시작해 씨드를 10개 적립하면 '그린' 등급으로 승급된다. 추가로 '씨드' 20개를 적립하면 가장 상위 단계인 '그린 프라임' 등급으로 올라간다.

기존 멤버십 고객들은 이니스프리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새로운 씨드멤버십 등급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가입하는 웰컴 등급에게는 바로 5000원 할인쿠폰 및 씨드 1개가 증정된다. 그린 등급부터는 일정 개수의 씨드를 모으면 할인, 제품 교환, 제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는 씨드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