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미국 교민들의 한국 투자 유치를 위해 23일, 25일(이상 현지시간) 이틀간 美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투자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미 현지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현지 금융기관인 콜드웰뱅커가 후원한다.
우리은행의 세무, 부동산, 외환, 금융상품 전문가들이 한국 금융시장 전망, 원·달러 환율 전망 및 해외송금 절차, 부동산시장 전망 및 부동산 자산관리 전략, 세금정책 및 절세 전략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 투자에 관심이 높은 교민들을 대상으로 현지 투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캐나다 몬트리올은행과 공동으로 교민 대상 투자설명회를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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