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학업으로 인해 줄어드는 청소년들의 활동량을 개선하고 운동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현대해상이 2013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서울 및 수도권 254개 초등학교에서 3~6학년 여학생 1만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0교시 또는 방과후 수업을 활용하여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달리기와 인성교육을 접목시킨 '달리기 수업'과 학생들이 스스로 증가된 체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된 '달리기 축제'로 구성돼 있다.
8회째를 맞이한 이날 축제에는 초등학교 여학생 900여명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여했다. 현대해상은 달리기 코스를 완주한 학생 1명당 1만원의 기부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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