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라이프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왔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노력의 결과와 함께 보장성 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퇴직연금과 텔레마케팅(TM) 채널을 활성화시킨 것이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현대라이프는 올해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산운용 및 리스크관리 차별화, 텔레마케팅 강화, 비계열사 중심의 퇴직연금시장 공략 등 현대라이프만의 마케팅 역량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푸본생명과의 시너지도 극대화한다. 지난 2015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푸본생명이 현대라이프 경영에 참여한 이후 현대라이프의 해외채권 투자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조4600억원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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