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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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재난안전 분야 사회공헌활동 박차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23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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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이사, 김형일 현대건설 부사장, 최윤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부이사장, 이상주 플랜 코리아 대표이사(왼쪽부터)
▲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이사, 김형일 현대건설 부사장, 최윤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부이사장, 이상주 플랜 코리아 대표이사(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건설은 각 분야 사회공헌기관인 플랜 코리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사회적 기업 블루인더스와 재난안전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형일 현대건설 부사장, 박두일 현대건설 전무, 이상주 플랜 코리아 대표, 최윤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부이사장, 정천식 블루인더스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공헌 활동의 질적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고 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모든 사업비를 후원하고 전문역량을 지원한다. 또 참여 기업들과 함께 △포괄적 협력지원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사업모델 개발 및 운영 △재난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용품 개발 및 전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사회적 약자 고용확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현대건설과 플랜 코리아는 재난 위기지역 내 안전교육, 재난 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 지진 등 재해상황에 사전 대비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앞서 지난해 12월 현대건설만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활용한 지진 진단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 바 있다. 사내 토목, 교량, 지질 분야 연구원과 전문 분야 직원들을 2달간 포항 지역에 직접 파견해 주요 교량과 도로에 대해 '교량안전점검'과 '도로함몰조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재난안전 위기지역 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문화가 정착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분야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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