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Global Metal Awards'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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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Global Metal Awards'서 대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5월 18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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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포스코가 전 세계 금속기업 중 가장 우수한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포스코는 17일(현지시각) 런던 매리어트 그로스베너 스퀘어 호텔에서 개최된 S&P Global Platts 'Global Metal Awards'에서 국내기업 최초로 '철강산업 리더십(Steel Industry Leadership)' 부문과 대상 '올해의 기업(Metal Company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S&P Global Platts는 원자재, 에너지 분야의 세계 최대 정보분석기관이다. 글로벌 금융서비스 기업 S&P Global의 자회사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13년부터는 전 세계 철강을 포함한 금속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Global Metal Awards를 통해 올해의 CEO, 올해의 혁신, 사회공헌, 철강산업 리더십, 알루미늄산업 리더십, 원자재 리더십 등 14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전 분야에 걸쳐 가장 우수한 기업인 '올해의 기업'을 선정해오고 있다. 

S&P Global Platts는 "포스코는 1968년 창립 이래 50년에 걸친 지역사회 및 전후방 연관기업들과의 상생활동을 적극 전개해왔다"며 "대한민국 경제발전 기여도와 고망간강, 기가스틸 등 월드프리미엄 제품으로 대표되는 기술혁신사례도 높은 평가을 받았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

또 "특히 최근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 철강기업 대비 우수한 수익성을 창출하고 있다"며 "철강공정 전반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하는 Smartization 전략이 철강산업을 넘어 전 세계 금속산업 분야에서도 월등한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어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올해의 기업에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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