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우리카드(사장 정원재)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기업신용등급 'A3'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무디스는 우리은행 신용등급 상향 조정과 함께 우리카드도 기존 'Baa1' 등급에서 'A3'로 한 단계 높였다. 모기업인 우리은행의 지원 가능성 등이 높게 평가됐다고 우리카드는 설명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업신용등급 상향을 국내와 해외자금조달 기업설명(IR)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며 "출시 3주 만에 10만 좌를 돌파한 신상품 '카드의 정석' 마케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