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은 이날 장미 심기와 환경 정화, 벤치 설치 등을 진행하고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11년간 신한의 문화로 자리잡은 자원봉사대축제를 지난해부터는 글로벌 차원의 봉사활동으로 확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원신한(Global One Shinhan) 자원봉사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다.
신한금융의 자원봉사대축제는 11년째 꾸준히 진행해온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다음달 말까지 2만600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함께 참여한다.
자원봉사대축제는 각 그룹사들이 별도로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원신한(One Shinhan) 차원에서 전 그룹사가 함께 실천해 봉사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원신한 자원봉사대축제'로 행사를 확대해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총 18개국 23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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