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점 흑자전환으로 이익 상승-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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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면세점 흑자전환으로 이익 상승-신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2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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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신세계에 대해 면세점 흑자 전환으로 이익이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5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박희진 연구원은 "전년 동기 영업적자 19억원을 기록했던 면세부문은 1분기 80억원 수준 영업이익을 예상한다"며 "면세점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지난달 30일 신세계는 이마트 산하 인천공항 1터미널점과 부산 시내점을 인수, 4월3일 합병했다"며 "명동점 뿐만 아니라 2분기 이후 신규점 반영에 따른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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