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연구원은 "국내 백화점과 할인점은 기존점 신장률과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오는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중국 할인점 사업의 경우 6월까지 전면 철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각이 완료될 경우 연 2500억원 수준의 영업적자 부담이 사라질 것"이라며 "소공점의 경우 사드 직후 작년 2분기 8%까지 하락했던 중국인 비중이 최근 14~15%까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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