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서 미쉐린 타이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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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티스테이션서 미쉐린 타이어 판매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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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가 이달부터 자동차 종합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을 통해 미쉐린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쉐린 타이어에 대해 미쉐린코리아가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를 동일하게 적용시킬 방침이다.

한국타이어가 타 브랜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것은 현재 추구 중인 '파괴적 유통 혁신' 전략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작년 9월부터는 대만 정신그룹의 맥시스타이어를 판매해오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며 "또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유통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미래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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