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삼성전자 스마트 TV서도 음악서비스 '삼성 뮤직'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이후 출시된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 삼성 스마트TV를 대상으로 삼성 뮤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11월 삼성 뮤직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 뮤직은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 워치 등 다양한 삼성전자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라디오 듣기, 스트리밍 음악 듣기, 유료상품 구매가 가능한 스토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다만 스마트TV용 삼성 뮤직 애플리케이션은 MP3 다운로드 기능과 유료상품 구매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삼성 뮤직 이용약관이 변경되는 17일부터 스마트TV용 삼성 뮤직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나 TV 모델별로 다운로드 가능 날짜가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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