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벤츠 E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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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벤츠 E 200'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0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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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 메르세데스-벤츠 E 클래스.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지난달 수입차 베스트셀러는 2736대 팔린 '메르세데스-벤츠 E 200'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이를 포함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현황을 5일 발표했다.

벤츠 주력모델 E클래스가 이번에 선전한 데에는 지난달 진행한 프로모션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벤츠는 전체 판매대수에서도 3개월 연속 선두를 달렸다.

벤츠의 3월 등록대수는 7932대로 2위인 BMW(7052대)와 880대 격차를 보였다. 

이외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토요타 1712대 △랜드로버 1422대 △렉서스 1177대 △포드 1060대 △미니 1010대 △혼다 645대 △닛산 642대 △재규어 608대 △크라이슬러 604대 △볼보 515대 △푸조 456대 △폭스바겐 426대 △포르쉐 394대 △인피니티 210대 △마세라티 166대 △캐딜락 129대 △아우디 122대 △시트로엥 82대 △벤틀리 28대 △롤스로이스 9대 △람보르기니 1대 등이다.

이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전년동월(2만2080대)대비 19.6% 증가한 2만6402대로 집계됐다. 전달(1만9928대)에 비해서는 32.5% 증가했다.

지난 1분기 누적대수는 전년동기(5만4966대)보다 22.6% 증가한 6만7405대를 기록했다.

윤대성 KAIDA 부회장은 "3월 수입차 시장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일부 브랜드의 적극적인 프로모션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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