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나서
상태바
CJ나눔재단,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나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undefined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CJ나눔재단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인성의 성장을 돕는 꿈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나눔재단은 19일부터 6월 8일까지 12주간 전국 공부방 초등‧중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CJ도너스캠프 창의학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동등한 기회, 건강한 성장' 이라는 이재현 CJ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됐다. 소외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창의학교, 인성학교 등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33만여 회원의 기부금과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지금까지 300억원을 기부했다.

창의학교는 CJ그룹의 문화, 식품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를 경험하고 자신의 꿈에 대해 심도 있게 생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음악, 영화,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창의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중음악콘텐츠 기업 '두팔로', 사회적협동조합 '모씨네' 등 다양한 사회적기업과 협업을 통해 창의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창의학교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느끼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아동‧청소년들의 자존감과 사회성이 높아지고 학습태도나 교우관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