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진에어는 주 4회, 주 3회씩 운항하던 부산~괌, 부산~오키나와 노선을 증편해 오는 25일부터 매일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는 증편을 위해 189석 규모의 B370-800 항공기를 투입한다. 부산~괌 노선은 7시 35분, 부산~오키나와 노선은 8시 5분에 김해공항에서 출발한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증편은 김해공항 항공수요에 맞춰 추진됐으며 지방공항 활성화와 부산·영남권 지역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며 "인기 여행지인 괌과 오키나와 노선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오전 출발 편으로 증편해 많은 여행객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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