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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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서 본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1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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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 수상.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아우디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지난해 진행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6'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8(iF Design Award 2018)' 커뮤니케이션 부문 이벤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1953년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마케팅 컨설팅 회사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사가 수여하는 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전세계에서 선발된 63명의 권위 있는 심사위원단이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인테리어 디자인 △프로페셔널 콘셉트 △서비스 디자인 △건축 등 총 7개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고객들에게 아우디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이려는 목적에서 시작된 컬쳐 프로젝트다. 아우디와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재즈와 클럽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vol. 6'는 '모던 빈티지' 콘셉트로 장소는 물론 공간 디자인, 구성, 초대장, 세계적인 재즈 아티스트인 '빈티지 트러블(Vintage Trouble)'의 공연까지 일관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브로드웨이의 박스오피스에서 영감을 받아 공연장인 SJ 쿤스트할레의 외관을 아티스트 브로마이드, 대형 배너, 스텐실 기법을 활용한 외벽 브랜딩 등 빈티지 느낌을 자아내도록 디자인했다. 실내에도 재즈를 상징하는 섀도 아트를 비롯해 60-70년대 LP 시대를 회상케 하는 재즈 스튜디오, 70년대 카지노를 연상시키는 게임존 등 다양한 아이디어, 소재, 공간 구성 테크닉을 활용하여 모던 빈티지 콘셉트를 구현했다. 

이 밖에도, 박스 오피스 티켓에서 영감을 받은 팝업 카드 스타일의 초청장, 60-70년대 타블로이드 신문 스타일의 행사 안내 리플렛과 행사 참석자를 위한 스페셜 픽쳐디스크 선물까지 아우르는 '모던 빈티지' 콘셉트의 기획과 디자인 통해 행사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메시지와 느낌을 전달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코리아는 항상 창의적이고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이러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우디를 소유하는 기쁨'을 전달하고 고객 감동을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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