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 게임 '레이븐'의 3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대규모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는 고대 망토, 벨트, 장신구, 날개 아이템, 크리스탈 500개 등의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사전 대공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마다 레이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고 고대 무기, 갑옷, 장갑, 신발, 투구 선택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에 따르면 레이븐은 2015년 3월 출시 5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다. 이후 40일 만에 일일사용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기록도 세웠다. 이 같은 성과를 받으로 2015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오병진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레이븐이 3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꾸준히 애정과 관심을 보여준 이용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꾸준히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 업데이트와 운영을 통해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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