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롯데그룹은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에 성화를 점등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대회가 개막하는 9일부터 대회가 종료되는 18일까지 성화를 계속 점등할 계획이다. 

롯데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어 성화를 점등했다. 롯데월드타워 가장 높은 곳에 총 8400여개 LED 조명을 활용해 성화를 밝힐 계획이다.

롯데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패럴림픽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는 롯데와 전 국민의 염원을 담아 롯데월드타워에 성화를 점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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