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사회공헌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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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사회공헌 일환으로 클래식 음악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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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리시 콘서트
▲ 잉글리시 콘서트

[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한화클래식 2018' 공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혀다.

한화그룹은 한화클래식을 통해 매년 고음악 전문 연주단체와 아티스트를 초청해 세계 주요 국가의 바로크 음악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고음악은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파 등 클래식 음악을 그 시대 악기와 연주법을 최대한 반영해 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는 영국 고음악 연주단체인 잉글리시 콘서트와 카운터테너 안드레아스 숄이 내한한다. 또 이번 공연은 영국 작곡가 월리엄 보이스‧찰스 에이비슨 등 영국 바로크 음악 중심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밖에 비발디, 토렐리 등 이탈리아 레퍼토리도 함께 구성했다.

14일 천안공연과 16일 서울공연은 영국 작곡가에 초점을 맞춘 구성으로 15일 서울공연은 영국과 이탈리아 작곡가 중심으로 공연을 선보인다.

지난해 클래식 음악 사회공헌 일환으로 티켓 가격을 낮춘 한화클래식은 올해도 서울과 천안 극장 모두 R석 5만원 등으로 가격을 책정했다. 3월15일부터 4월15일까지 조기예매 기간 내 티켓을 구매한 관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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