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올해 'iF 디자인상'서 9개 부문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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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올해 'iF 디자인상'서 9개 부문 본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22일 11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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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iF 디자인상에서 실내건축(Interior Architecture)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 기아차 브랜드체험관 'BEAT360'
▲ 'iF 디자인상'에서 실내건축과 커뮤니케이션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한 기아차 브랜드체험관 'BEAT360'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이 글로벌 시장에서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현대차그룹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18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본상 9개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 브랜드체험관인 BEAT360은 실내건축(Interior Architecture)과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2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에서는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 △i30 패스트백 △코나가, 기아차에서는 △모닝(해외명 피칸토) △스토닉 △스팅어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는 G70이 제품(Product) 부문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 1953년 설립)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포장, 커뮤니케이션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2018 iF 디자인상은 디자인 품질, 평가 재료, 혁신성, 브랜드 가치 등을 기준으로 7개 부문 67개 분야로 나눠 선정됐으며 다음달 6일 독일 뮌헨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상에서 수상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며 "자동차뿐만 아니라 고객과 접하는 모든 영역에서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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