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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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 출시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12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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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고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사양들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가격대도 내린 쏘렌토가 탄생한다.

기아자동차는 기존 쏘렌토 고객들의 최선호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한 '넘버원(No.1) 에디션'을 1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넘버원 에디션은 더 뉴 쏘렌토의 2.2디젤 모델 인기에 힘입어 출시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더 뉴 쏘렌토는 지난해 7월 출시 후 12월까지 5개월간 총 3만6011대가 판매됐으며 이 중 2.2디젤 모델이 57%(2만453대)를 차지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쏘렌토 2.2디젤 모델은 지난해 국산 중형SUV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면서 단기간에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며 "쏘렌토가 2년 연속으로 국내 SUV 판매 1위를 수성하는데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연속 국내 SUV 판매 1위라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가격대를 낮춘 넘버원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더 뉴 쏘렌토는 8단 자동변속기 탑재로 13.4㎞/ℓ의 연비(2.2디젤, 5인승,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를 확보했다. 가속 및 NVH 성능이 향상돼 주행감성도 한층 부드러워졌다.

이와 함께 넘버원 에디션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스타일UP 패키지'는 △풀LED헤드램프 △LED포그램프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로 구성해 더욱 고급스럽고 다이나믹한 스타일을 강조했다.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 △후방카메라 △애플 카플레이 △T-MAP 미러링크 기능 등을 탑재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타일UP 패키지와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그 동안 쏘렌토를 구입한 고객의 76%, 59%가 선택했을 정도로 높은 선택률을 보였다. 

이번 넘버원 에디션의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 저렴하다. 

또한 2월 안에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쏘렌토 넘버원 에디션은 2.2디젤모델 구입을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러워했던 고객들이 특히 주목할 만한 차"라며 "특히 2월에는 부담을 더 줄여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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