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우수 딜러의 노고에 감사하고 이들의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2012년부터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후 짝수 해마다 격년으로 개최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이들과 함께 평창 올림픽 플라자를 방문해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현대차는 대회 일환으로 탑 딜러 컨퍼런스(Top Dealer Conference)를 열어 글로벌 최우수 딜러와 지역별 우수 딜러를 시상하는 한편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상품,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소개하며 현대차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세계 우수 딜러대회는 현대차 딜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현대차 브랜드 체험관 '현대차 파빌리온'과 올림픽 관람 일정을 담았다"며 "딜러들이 현대차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