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뉴 아우디 TT, 뉴 RS5 쿠페에 이어 '아우디 뉴 RS4 아반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를 아우디 뉴 RS4 아반트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우디에 신차용 타이어를 납품하려면 아우디 자체 승인테스트를 통과해야 한다. 또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프슐라이페 트랙'에서 초고속 주행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벤투스 S1 에보2는 마모가 진행될수록 접지 성능이 향상되는 3중 트레드 불록 기술과 한국타이어만의 저소음 기술인 '사운드 압소버(Sound Absorber)'를 적용한 고성능 타이어"라며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신차용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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