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니크 시뇨라)가 제주도에서 전기차 트위지를 만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르노 트위지 하이파이브 로드 트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로드 트립은 총 3가지 이벤트로 구성돼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제주도 시내와 해안도로 전역, 신화월드 테마파크 및 제주도 내 르노삼성자동차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제주도에서 만난 트위지와 하이파이브를 하면 즉석에서 쿠키를 제공한다. 제주 시내와 해안도로에서 줄지어 주행하는 트위지 7대에 부착된 손 모형과 하이파이브를 하면 된다.
또한 정차된 트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인증샷을 올릴 경우 캡슐 머신 이벤트를 통해 즉석에서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고객 카드 작성 시 제주 신화월드 테마파크 라바캐릭터 핸드크림도 받아 볼 수 있다.
신화 테마파크에서는 라바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한 트위지 트레인을 운영한다. 포토 이벤트 부스도 마련된다. 현장에는 인증샷 이벤트와 상담 테이블이 준비돼 있다. 참여자에게는 신화테마파크 라바캐릭터 핸드크림도 제공한다.
제주도 내 르노삼성 지점에서는 9일부터 18일까지 지점을 방문해 전시된 트위지 차량을 체험한 후 전기자 보조금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제주신화월드 랜딩 다이닝 뷔페 2인 식사권을 선물한다.
최운식 르노삼성 EV매니지먼트 팀장은 "트위지는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사전예약 1000대를 달성하는 등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개척해 주목 받았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퍼스널 모빌리티 감성을 담아낸 트위지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즐겁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