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우리집AI 체험 행사 실시…"클로바, '솔까말'은 영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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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U+우리집AI 체험 행사 실시…"클로바, '솔까말'은 영어로?"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9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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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LG유플러스 'U+우리집AI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행사 모습.
▲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LG유플러스 'U+우리집AI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 행사 모습.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U+우리집AI'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U+우리집AI'는 LG유플러스와 네이버와 함께 작년 개발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스피커다.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U+우리집AI로 우리집이 달라졌어요'에서는 유아·어린이 동반 가족, 20~30대 연령층 등 각 고객 유형별 맞춤 기능을 체험해볼 수 있다. 행사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아이가 있는 집 거실 방'과 일반고객들을 위한 '가족거실' 두 가지 주제의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아이가 있는 집 거실 방은 실제 어린이 가구들로 꾸며졌다. '아이들나라', '24시간 원어민 서비스', '말로 찾는 지식검색' 등 3가지 대표 기능을 통해 U+우리집AI 활용 시나리오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예를 들면 "클로바, 홈IoT에게 나 왔다고 해"라고 말해 고객이 외출 후 귀가한 상황을 부여할 수 있다. 이어 "유플티비, 솔까말이 영어로 뭐야?", "유플티비, 아이들 나라 실행해줘" 등 음성명령을 내리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거실 부스에서는 일반고객들에게 유용한 U+우리집AI의 '키워드로 찾는 U+VOD 검색'과 '말 한마디로 IoT 조명 제어' 등 기능이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가정에서 영화 관람 시 우리집을 영화관으로 만들어보는 시나리오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체험 행사는 지난 주말부터 하루 평균 1200여명 정도가 참가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홈·미디어마케팅담당은 "단순 서비스 기능 설명방식이 아닌 고객이 재미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체험 시나리오를 구성했다"며 "고객들에게 U+우리집AI의 차별점을 자연스럽게 각인시킬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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