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국내 대학생에 독일 본사 탐방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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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사회공헌위, 국내 대학생에 독일 본사 탐방 기회 제공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5일 13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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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장 디미트리스 실라키스)는 제7기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의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3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주년을 맞은 모바일 아카데미는 벤츠의 기술력과 글로벌 교육 노하우를 국내대학 자동차 관련 학과에 제공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이다. 각 기수의 우수학생들에게는 독일 본사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작년 가을학기를 수강한 7기 졸업생 72명 중 우수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5박 7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벤츠 진델핑겐 생산공장,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박물관, 클래식 센터, 유니목 뮤지엄 등 다양한 시설을 방문했다.

진델핑겐 생산 공장과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자동차 생산공정과 최첨단 증강현실 영상 트레이닝 시스템을 직접 체험했다. 또 130년이 넘는 자동차의 역사가 담긴 벤츠 박물관과 클래식 차량의 직접 수리와 복원이 이루어지는 클래식 센터를 둘러보며 견문을 넓히고 브랜드 고유의 가치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식 탐방 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크프루트, 하이델베르그 등 독일 주요 도시를 돌아보며 자동차의 본고장인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참여 학생들에게 차세대 자동차 산업 리더의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벤츠는 모바일 아카데미, 아우스빌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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