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5일 11시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에는 평창올림픽 정보가 업데이트된다. 예를 들어 "여자 하키 경기 언제야?", "오늘 쇼트트랙 경기 결과 알려줘" 등 음성 명령을 내리면 올림픽 정보가 음성으로 제공된다.

이어 7일에는 택시 호출 기능이 업데이트된다. 카카오미니 설정 어플리케이션(앱) '헤이카카오'에서 카카오T 택시 사용 여부를 설정하고 출발지 주소를 등록한 뒤 "강남역으로 가는 택시 불러줘" 등의 명령어로 이용할 수 있다. "택시 오는 데 얼마나 걸려?"라고 물으면 택시 도착 소요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